Key Points
- 알바니지 총리, 연료 위기 대응 ‘국가 연료 조정관’ 임명
- 이란 긴장 고조…카타르·사우디 에너지 시설 타격·대피 경고
- 호주 실업률 4.3% 상승…일자리 증가에도 예상보다 악화
- 한국 혼인 증가세 회복…‘연상 부부’ 비율 첫 20% 돌파
오늘의 주요 뉴스:
- 오늘 긴급 전국내각회의를 주재한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가 연료 공급 문제 대응을 위해 국가 연료 조정관을 임명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호주 에너지 규제기관(AERR)의 전 CEO인 앤씨아 해리스를 새로운 연료 공급 태스크포스 조정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전국 내각 회의에서는 각 주 및 테러토리 지도자들이 참석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연료 가격 급등과 연료 부족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중동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각 주와 테리토리가 신임 조정관과 협력을 위해 대응할 총괄 담당자를 각각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란이 수 시간 내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며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내 석유 시설에서 즉시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란은 자국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를 미사일로 타격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겨냥해 탄도미사일과 동부 가스 시설을 노린 드론 공격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는 이에 대응해 이란 대사관 소속 군·안보 담당관들을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하고 추방 조치했습니다.
- 호주의 실업률이 2월 들어 4.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통계청의 최신 고용 지표에 따르면, 지난달 약 4만 9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실업자 수는 3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1%보다 높은 수준으로, 예상보다 실업률이 상승한 결과입니다. 다만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은 4만 8,900개로, 당초 2만 개 증가를 예상했던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 고국에서는 지난해 혼인 건수가 24만 건으로 한 해 전보다 8% 넘게 늘면서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혼인 건수는 30대 초반 인구 증가에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 코로나 19로 미뤄졌던 결혼이 이어지면서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특히 여성의 초혼 나이가 올라가면서 신부가 신랑보다 연상인 경우가 처음으로 20%를 넘었습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평균 33.9세, 여성은 31.6세로, 남녀 나이 차이가 2.2세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이혼은 6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황혼이혼이 늘면서 혼인 지속기간이 30년 이상인 이혼 사례가 17.7%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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