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한국사회에서의 장례의식...모나시 대 한길수 교수, 한국 장례문화 진단

funeral rites

Source: SBS

모나시 대학 언론정보학과의 한길수 교수가 최근 출간한 저서 <한국사회에서의 장례의식>을 통해 한국의 장례의식 변천과 지나친 상업화로 인한 장례문화를 둘러싼 문제점을 진단했다.


모나시 대학의 한길수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신간 <한국사회에서의 장례의식>이 최근 Springer 출판사에 의해서 출간됐다.

<한국사회에서의 장례의식 (funeral rites in contemporary korea: the business of death)>은 산업화, 근대화된 한국사회에서 “효”의 개념을 중심으로 보존되어 온 장례의식이 어떻게 변천되고 있는지 고찰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의 삶을 사는 한국인이 전통적인 장례의식으로 지켜온 장례의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한길수 교수는 또 환경문제에 직면한 장례제도가 지나치게 상업화되면서 생겨난 장례문화와 관계된 각종 문제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관찰했다.

모나시 대학의 언론정보학과 교수이자 이 책의 저자인 한길수 교수로부터 한국사회에서의 장례의식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짚어본다.

  1. 장례 연구를 하게 된 동기
  2. 산업화, 근대화된 한국사회에서 “효”의 개념을 중심으로 보존되어 온 장례의식의 변천
  3. 현 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지켜온 장례의식을 재고해야 한다고 보는 것인지?
  4. 장례 문화를 둘러싼 문제들
  5. 현재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장례절차는?
  6. 파격적인 장례 의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7. 죽음의 상품화(commodification of death)라는 표현을 썼는데, 상조 서비스의 지나친 상업화를 지적한 것 같다.
  • 우선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보는가?
  • 이것이 효의 개념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인지
   8. 책에서 막스 베버의 ‘천민자본주의’를 인용했는데, 장례의식이 형식은 있고 그 의미는 퇴색되고 있다는 의미인가?

   9. 한국 사회의 장례 연구가 교민사회에 시사하는 바

  10.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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