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5일 일요일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2021년 8월 15일 월요일 SBS 간추린 주요뉴스
- 신규지역감염자 현황: NSW주 415명(사망 4명), VIC주 25명, QLD주 ‘없음’
- NSW주 전역 봉쇄조치 돌입
- 시드시 서부 캠시 GP, 화이자 백신 우선 접종에 250달러 진료비 청구
- 아이티 7.2 강진 발생…수백명 사망
어제 팬데믹 사태 이후 하루 최다치인 466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를 기록한 뉴우스웨일즈 주에서 오늘은 415명이 추가됐습니다. 사망자도 4명 나왔습니다.
415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 가운데 122명은 같은 집 거주자들간에, 그리고 17명은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을 통해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울러 42명의 확진자는 감염 상태에서 격리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노출됐으며 다른 24명은 감염된 상태에서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보건당국은 시드니 서부 오번, 메릴랜즈, 길포드 지역이 새로운 지역감염 위험 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규제조치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신규 지역 감염자 수 최다치를 갈아치우는 등 봉쇄조치 8주째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시드니 광역권 전체 주민들의 외출 허용 거리도 집 반경 5km 이내로 제한을 강화하고 봉쇄조치 대상 지역도 NSW주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주 내륙 더보 마을에서 지역감염자가 나오자 주정부는 대표적 취약계층인 원주민 지역사회로의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신속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너무 일방적인 발표였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지역 사회에 분출됐습니다.
이에 대해 존 바릴라로 부총리는 “어제 오전 11시의 코로나19 일일 미디어 브리핑이 끝난 후 새로운 상황이 돌발해 부득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존 바릴라로 부총리는 “더보 지역에서 26명, 그리고 인근의 헌터 지역에서도 14명의 지역감염자가 나온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고 지역 하수처리장 조사 결과 역시 지역 일대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번지고 있음이 드러나 정부로서는 봉쇄조치 단행이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제6차 봉쇄조치 2주째에 접어든 빅토리아 주에서 오늘 신규 지역 감염자가 25명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현재 증세를 겪고 있는 주 내의 감염 환자 수는 185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지역감염자 25명 가운데 21명은 기존의 확진자와 연계된 사례이나 감염자 중 13명이 감염 상태에서 격리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내에서는 이날 총 2만3076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3만2286회 실시됐다.
시드니 서부 캠시의 선별 백신 접종 GP 진료소에서 화이자 백신 우선 접종을 조건으로 250달러의 진료비를 청구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이와 함께 캠시 블레스드 헬스 케어 센터의 백신접종 면허를 취소했습니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현지 시간으로 14일 규모 7.2 강진이 발생해 최소 2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외신이 전했습니다.아직 피해 상황이 완전히 집계되지 않은 데다 몇 차례 여진도 이어져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강진은 이웃 도미니카공화국과 자메이카, 쿠바 등에서도 감지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