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프로그램

SBS 한국어 아침 뉴스: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SBS 한국어 프로그램

The Australian Aboriginal and Australian national flags are seen on top of the Sydney Harbour Bridge during Australia Day 2022 celebrations, in Sydney, Wednesday, January 26, 2022 (AAP Image/Bianca De Marchi) NO ARCHIVING

The Australian Aboriginal and Australian national flags are seen on top of the Sydney Harbour Bridge during Australia Day 2022. Source: AAP


Published 21 June 2022 at 11:31am
By SBS Korean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SBS 한국어 아침 뉴스입니다.


Published 21 June 2022 at 11:31am
By SBS Korean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간추린 주요 뉴스

  • 녹색당 당수, 호주국기 앞 기자회견 거부
  • NSW 주정부, 역대급 부동산 지원 대책 확정
  • 5.21 연방총선 상원선거 결과 마무리
  • 호주귀국 희망 파키스탄계 호주여성, 파키스탄 시아버지에 피살
  • FINA, 성전환 선수 여성부 경기 출전 금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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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정부가 시드니 하버브리지 꼭 대기에 원주기의 영구적 게양을 결정한 다음날 녹색당 당수가 호주 국기 앞에서의 기자회견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녹색당 당수 아담 밴트 연방하원의원은 "호주 국기가 인종차별을 유발하고 식민지 정책의 여운을 상징한다"면서 호주 국기에 대한 거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2GB 라디오의 오후프로그램 진행자 짐 윌슨은 "매우 모욕적인 행동이며, 이는 포용적 자세가 아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연방노동당의 빌 쇼튼 장관도 "지나친 과욕의 발로"라고 폄하했습니다.

 

NSW 주정부가 오늘 2022-23 주정부 예산안을 발표합니다. NSW 자유당 연립정부는 역대급 부동산 대책을 선보이게 됩니다.
주정부는 향후 향후 4년 동안 총 7억 2800만 달러의 예산 지원을 통해 주택 40만 채를 신속히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생애 첫 주택 구입자의 주택 취득세를 토지세로 통합해, 주택 구입시 재정적 부담을 경감할 방침입니다.  또한 일선 필수근무자, 한부모 가정, 무주택 50대 이상 독신가구 대상 '주택공동소유제'를 도입해 역시 생애 첫 주택 구입을 지원하게 됩니다.

 

5.21 연방총선 상원 선거결과도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호주선거관리위원회 측에 따르면 향후 상원에서 자유당 연립의 의석수는 32석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당 연립은 서호주, 타즈매니아, 퀸즈랜드, ACT 에서 각각 1석을 야당이나 무소속 혹은 미니군소정당 후보에 빼앗겼습니다.  노동당과 녹색당의 상원의석은 38석으로 법안 인준을 위해서는 여전히 무소속이나 군소정당 소속 상원의원 1명의 지지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앞서 연방상원 개표 결과 이번 연방총선에서 무려 1억 달러의 선거비용을 쏟아부은 클라이브 팔머의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이리아 당의 랠프 바베트 후보가 빅토리아 주 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는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 당 후보로 상하원 모두에서 유일한 당선자의 기록을 쓰게 됐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파키스탄에 체류 중이던 호주 국적의 여성이 현지에서 호주 귀국을 결사 반대한 시아버지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는 엽기적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계 호주국적자 사지다 타팀은 지난 2017년 남편의 강요로 파키스탄으로 갔고 이후 호주 귀국을 강력히 원했으나 이를 결사 반대한 시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도끼로 살해된 것으로 BBC 등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이 성전환 선수의 여성부 출전을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연맹은 과학자들의 의견에 따라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에게만 여성부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연맹은 대신 트랜스젠더 선수를 포함하는 '열린 경쟁 부문'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성소수자 선수 옹호 단체는 국제수영연맹의 이번 결정은 차별적이고 비과학적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앞서 지난 5.21 호주연방총선 당시 시드니 와링가 지역구에서 낙선한 자유당 캐서린 디브스 후보도 관련 이슈를 제기했으나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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