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9일 월요일 오전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호주, 사이버 공격 노출 경고등
- QLD 브리즈번 광역권 오늘 오후부터 3일간 봉쇄조치
- NSW주, 코로나19 제재 조치 대폭 완화...QLD주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독려
- 연방정치권, 앤드류 레밍 의원 악플 행위 논란 확산
- 수에즈 운하 폐쇄 장기화 우려 고조
호주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Ch9 네트워크가 일요일 오전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중요 프로그램들이 결방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위크엔드 투데이와 선데이 스포츠 프로그램이 결방됐으나 방송국 차원의 노력으로 오후부터 정상화됐으며 지금 현재도 완전한 복구 작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의회에 대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자 호주사이버보안센터는 예방 조치 차원에서 연방의회의 이메일 네트워크를 주말동안 차단했습니다.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 광역권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사흘동안 긴급 봉쇄조치에 돌입합니다.
퀸즐랜드 주정부의 이같은 브리즈번 광역권 봉쇄조치는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자가 4명 추가된데 따른 선제적 예방 조치입니다. 이날 호텔 격리 해외 입국자 가운데 신규 확진지도 6명 추가됐습니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주총리는 "특히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차단 차원에서 이번 봉쇄조치는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팔라셰이 주총리는 "매우 강경한 조치임을 잘 알고 있고 더욱이 부활절 연휴와 학교 방학을 앞둔 상황이지만 이같은 단호한 조치가 불가피하다"면서 "이를 통해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서 지역사회와 노약자들을 지키고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NSW주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추가로 완화됐으나 퀸즐랜드 주 방문객에 대해서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지난 3월 11일 이후 브리즈번으로부터 도착한 2만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QLD 주 출신의 앤드류 레밍 연방하원의원이 자신의 SNS 악플 파문의 논란이 거세지자 차기 연방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야권은 지금 당장 의원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좌초로 시작된 수에즈 운하의 폐쇄가 길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제적 파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물류의 12%가 차단되면서 인플레이션 초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수에즈 운하 위기로 세계 경제가 삐걱거리며 긴장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상이 2021년 3월 29일 월요일 오전 SBS 뉴스 헤드라인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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