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치권을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간 다릴 맥과이어 전 주의원에 대한 독립부패위원회(ICAC)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리 의혹으로 의원 직에서 불명예 퇴진한 다릴 맥과이어와 5년 간 내연 관계였음을 실토한 글래디스 베리지클리안 주총리는 정치적 위기를 정면돌파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야당인 노동당의 주총리 불신임 결의안도 어제 주하원 및 상원의회에서 모두 부결됐습니다.
이에 당내 중진들의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에 대한 지지 입장 표명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앤드류 콘스탄스 교통장관도 "주총리의 비위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맥과이어 전의원과의 문제 역시 맥과이어가 사전에 금전적 이권개입 상황을 보고했어야 할 의무가 있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지속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회적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의 지역구 사무실이 한 달 새 두 번째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사진에는 빅토리아 주총리의 지역구 사무실 앞 유리창 일부가 박살 나고 전면에 붉은색 페인트로 “다니엘을 파면하라(sack Dan)”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5일에도 앤드류스 주총리의 사무실에 스프레이 페인트가 칠해진 바 있습니다.
한편 로이 모건이 빅토리아 주민 11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72%가 현재 시행 중인 5킬로미터 여행 제한 조치가 해제되기를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국내적으로 2주 동안의 자가 격리 시설이 추가로 확보되지 못할 경우 해외에 발이 묶인 호주 교민이나 임시 이민자 그리고 해외 유학생의 호주 입국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알란 터지 이민 장관이 밝혔습니다.
SBS Radio와 가진 대담에서 알란 터지 이민장관 권한대행은 이처럼 밝히며 현재의 상황에서 이들 해외 호주교민 등의 호주 입국 허용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도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시인했습니다.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가 수도 파리와 다른 8개 도시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유럽 대륙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주보다 무려 36%나 증가한 수칩니다.
이상이 2020년 10월 15일 오전 SBS 뉴스 헤드라인 주요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