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연립 정부가 재집권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원 선거를 분리해서 실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그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패어팩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부 여당 의원은 모리슨 총리에게 지지율을 회복할 시간을 최대한 주기 위해 내년 초 상원 선거를 치르고 몇 달 후 별도로 하원선거를 치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중 선거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아젠다에 전혀 들어있지 않고 추측은 언론에 맡겨두겠다."며 "내가 관심 있는 것은 퀸스랜드주 주민이 관심 있는 도로, 사회기반시설, 우리만 제공할 수 있는 메디케어와 저렴한 약값을 위한 지원 등이고, 자유-국민당 정부만이 강한 경제를 통해 그 비용을 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 제니 맥앨리스터 연방 상원의원은 스카이 뉴스에서 이중 선거 아이디어 때문에 유권자가 자유당 연립으로부터 등을 돌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맥앨리스터 의원은 "아주 비용이 많이 드는 선거 방법이고 유권자들이 아주 싫어할 것 같다."며 "수십 년간 행해지지 않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아주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상 상원과 하원선거를 분리해서 실시하는 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의무투표제를 실시하는 호주에서는 유권자들이 단기간 내에 다시 투표장에 나가기를 원하지 않는 것을 고려해 1970년대 초부터 줄곧 하원의원 전체와 상원의원 절반을 선출하는 선거를 동시에 실시해왔습니다.
다양한 법률적 이유로 다음 연방 총선은 올해 8월 4일에서 내년 5월 18일 사이에 치러져야 하는데, 내년 5월 총선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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