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총리, '시드니 혼잡세 도입 계획 없다' 일축

Cars banked up on Sydney's Harbour Bridge

Cars banked up on Sydney's Harbour Bridge Source: AAP Image/Sergio Dionisio

도미니크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시드니에 런던식 교통 혼잡세를 도입할 가능성을 배제했다.


유출된 뉴사우스웨일스주 미래 교통전략 초안은 교통 가격 책정 시 도로 이용의 실제 비용을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시드니 시내로 들어가는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또 주말의 경우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전자에게 혼잡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페로테이 주총리는 혼잡세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혼잡세 계획이 없다."라며 "공무원에게 훌륭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고방식을 제시할 것을 장려하지만, 우리 주민을 위한 결정을 하는 주체는 선출된 관료이고, 혼잡세 계획이 없고,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롭 스톡스 주 교통 장관은 해당 문건이 뉴사우스웨일스 교통부가 제작한 내부 초안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스톡스 장관은 초기 단계에서 나온 문건이며 내각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런던시는 2003년 혼잡세를 도입하고 도심 20여 제곱킬로미터 구역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약 25달러의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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