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8일 오후 연방총독 관저를 방문해 상하원 해산 및 조기 총선 일정에 대한 재가 절차를 밟고, 30년 만의 첫 상하원해산을 통한 조기 총선 일정을 선포했다.
호주 연방상하원이 내일 오전 공식적으로이 해산되고 호주의 7월 2일 조기총선이 확정됩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오늘 오후 연방총독 관저를 방문해 상하원 해산 및 조기 총선 일정에 대한 재가 절차를 밟았다.
피터 코스그로브 연방총독은 전체 150석의 연방하원과 76석의 연방상원 모두의 해산을 재가했고, 이는 내일 오전 법적 효과를 갖게 됩니다.
이로써 정치권은 내일부터 공식 선거 유세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여야는 지난 4월 초 임시의회가 소집된 직후 사실상의 최장기 선거유세에 돌입한 있습니다.
스콧트 모리슨 재무장관은 "연방정부는 광산붐에서 벗어나 경제적 다변화를 위한 경제 계획을 선보였다"며 이번 총선을 경제 정책의 대결구도로 이끌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교육정책을 이번 총선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시킬 방침이다.
한편 녹색당의 리차 디 나탈레이 당수는 "녹색당에 대한 지지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번 총선을 통해 하원 의석 수를 배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