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당 대선후보들은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외교·안보·대북정책과 권력기관 및 정치 개혁 문제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특히 북한 인권결의안 사전문의 의혹과 햇볕정책 계승 문제, '돼지 발정제' 논란 등을 놓고 불꽃 튀는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세 번째인 이날 토론은 지난 19일에 이어 스탠딩으로 두 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이날 토론의 이모저모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와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