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이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필립 데이비드슨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을 개최했으며,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서DNA 신원확인 절차에 곧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대표해 하와이로 날아온 펜스 부통령은 "오늘 도착한 이들 비행기에서 누가 나오든지 간에 우리 실종된 전사자들의 가족을 위한 희망의 계절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유해는 1953년 7월 한국전쟁 정전 65년 만에 고향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관련 소식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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