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슬랜드 주유소, 15분 간격 ‘가격 변화’ 공지

A motorist refuels her car at a service station

A motorist refuels her car at a service station Source: AAP

퀸슬랜드에 사는 사람들은 운전 중에도 가장 저렴한 휘발유 가격을 선보이는 주유소를 손쉽게 찾게 될 전망이다.


퀸슬랜드 주정부가 모든 주유소들에게 실시간으로 유류 가격을 발표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시범 운영하게 될 프로그램에 따라 주유소들은 15분 간격으로 가격 변화를 온라인에 업데이트하게 된다.

그동안 퀸슬랜드 RACQ는 주유소들의 실시간 유류 가격을 포괄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RACQ의 폴 터너 씨는 “오랫동안 운전자들에게 가장 저렴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라고 말해왔지만, 가격에 대한 투명성이 허용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운전자들이 바가지를 써왔다”고 강조했다.

RACQ는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운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주유소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단의 오디오 다시 듣기(Podcast)를 통해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