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슬랜드 주정부가 모든 주유소들에게 실시간으로 유류 가격을 발표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시범 운영하게 될 프로그램에 따라 주유소들은 15분 간격으로 가격 변화를 온라인에 업데이트하게 된다.
그동안 퀸슬랜드 RACQ는 주유소들의 실시간 유류 가격을 포괄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RACQ의 폴 터너 씨는 “오랫동안 운전자들에게 가장 저렴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라고 말해왔지만, 가격에 대한 투명성이 허용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운전자들이 바가지를 써왔다”고 강조했다.
RACQ는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운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주유소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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