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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새 정부 역대 최다 여성 의원 포진...내각, 각료, 프런트벤치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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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 Burney, Clare O'Neil and Jenny McAllister are expected to take key roles in the Labor government.

핵심 각료로 등용된 노동당의 중진의원 린다 버니, 클레어 오닐, 제니 맥앨리스터 Source: AAP


Published 1 June 2022 at 9:14am
By SBS News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신임 노동당 정부의 1기 내각이 1일 오후 취임선서를 할 예정이다.


Published 1 June 2022 at 9:1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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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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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에서 과반의석 확보로 단독정부 구성이 확정된 직후에 발표된 노동당 정부의 새 내각 구성에 대해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총선 공약 실천을 위한 최고의 진용이며, 다양성을 극대화했다고 자평했다.


노동당 새 정부 여성의원 포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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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각(장관): 10명
  • 각료(정무 차관 및 외각 장관 포함): 13명
  • 프런트벤처(당직 중진): 19명

알바니지 총리는 특히 역대 가장 많은 여성 장관이 이번에 등용됐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알바니지 총리는 "내각에 10명의 여성의원이 기용됐고 이는 호주 역대 정부에서 가장 많은 수이고 전체 내외각을 포함 각료에 13명, 그리고 프런트벤치에 배치되는 중진 의원이 19명이다"면서 "내각, 각료, 프런트베처 등 3개 부문 모두에서 기록치이다"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특히 각료에 포함된 여성의원들 경우 기존의 예비 내각 중진과 신진의원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클레어 오닐 의원의 내무장관 겸 사이버보안부 장관 기용에 대해 정치권이나 언론계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최근 피터 더튼 자유당 신임당수에 대한 외모 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타냐 플리버세크 의원도 환경수도부 장관으로 지도부에 다시 전면 등장하게 됐다.

한편 호주 7월 26일 개원 예정인 제47대 연방의회 하원의원 구성비 역시 여성비가 역대 최고다.

여성 하원의원 수는 57명으로 전체의 38%에 도달했으며 이들 가운데 19명이 초선의원으로 대부분 이른바 청록색 무소속 여성의원들이ㅏ다.

노동당은 이번 총선에서 여성의원 수가 6명 늘었으나 자유당은 46대의 13명에 4명 줄어든 9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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