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즈 주내에서 거센 논란을 촉발시킨 학교 등교 시 '칼 소지 허용 법규'의 맹점이 보완된다.
시크교
-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혼합형 종교로 묘사됨
- 시크교도의 경우 머리에 큰 역 삼각형에 가까운 터번을 두름
- 시크라는 말의 어원은 제자나 학생을 가리킴.
- 인도 펀잡 지방에서 무슬림의 빈번한 침공에 대비해 힌두 장남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군대에서 비롯됨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경우 종교적 이유로 불가피한 경우 학교에 칼을 소지하고 등교하는 것이 허용돼 왔던 것.
이런 상황 속에 시드니 글렌우드 하이스쿨에서 종교적 이유를 내걸고 칼을 소지하고 등교한 14살 학생이 같은 학교의 16살 선배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자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즉각 관련 규정을 개정해 칼을 소지하고 학교에 등교하는 것을 전면 금지키로 결정했다.
주정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리자 해당 종교인 시크교 측은 "초중고생에 대한 신앙 활동을 억압하는 것"이라면 반발하고 있다.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혼합형 종교인 시크교는 종교행위의 일환으로 단검을 사용한다.
하지만 사라 미첼 뉴사우스웨일즈 주 교육장관은 오늘 2GB와의 대담에서 "합리화될 수 없는 강변"이라고 일축했다.
미첼 장관은 "지역사회의 가치관과 동떨어진 종교 행위이며 즉각 관련 법규를 개정해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학교에 학생들이 칼을 소지하고 등교하는 것을 금지토록 할 것"이라면서 "모든 공립학교에 교육부의 규정으로 칼 소지 금지 조치를 하달했다"고 밝혔다.
시드니 글렌우드 학교에서의 칼부림 사건의 가해 학생은 기소된 상태이며, 당시 칼부림 상황을 상당수의 학생들이 목격하고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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