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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호주인 ‘여유로운 생활 위해 얼마나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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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부부가 호주에서 여유롭게 생활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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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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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부부가 호주에서 여유롭게 생활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슈퍼에뉴에이션 펀드 협회(The Association of Superannuation Funds)의 은퇴 표준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방 2개의 집을 빌려서 생활하는 경우라면 은퇴한 부부의 생활비 총액은 1년간 약 $79,801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은퇴한 독신이 방 1개의 집을 빌려서 생활하는 경우라면 이보다는 조금 적은 $62,434가 필요하다.

보고서에서 말하는 여유로운 은퇴 생활이란 차량 유지비, 의료 보험료, 의복 구입과 식료품 비를 낼 수 있고 가끔씩 국내 혹은 해외여행을 가는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 은퇴한 부부가 시드니에서 생활하는 경우라면 1년간 약 $59,600가 필요하고, 독신이라면 $43,300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은퇴 표준 보고서는 또한 시드니에서 자기 집을 구입하지 않은 렌트 상태에서, 여유로운 은퇴 생활을 하려면 부부 기준으로 약 116만 6천 달러를 슈퍼 연금 저축으로 모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집을 사지 않은 독신의 경우라면 슈퍼 연금 저축으로 104만 달러를 모아야 하고, 시드니에 자기 집이 있는 은퇴한 부부라면 64만 달러를 모아두면 된다고 말했다.

협회의 마틴 파히 대표는 위에 언급한 금액은 은퇴자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생활한다는 전제로 추산한 금액이고, 만약 심각한 질병을 겪게 된다면 상황은 이보다 더욱 힘들어 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퇴한 후 자기 집이 아닌 렌트를 통해 편안하게 생활하길 원하는 은퇴한 부부라면 캔버라는 115만 달러, 멜버른은 111만 5천 달러, 브리즈번은 111만 2천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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