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실시한 라이브 폴의 주제는 ‘시드니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 어떤 여행을 추천하시겠습니까?’ 였습니다.
라이브 폴에는 총 67명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시드니의 대표 여행지는 어디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래 4가지로 보기가 주어졌습니다.
1번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등의 관광 명소, 2번은 본다이 비치와 맨리 비치와 같은 바닷가, 3번은 블루 마운틴을 포함한 산, 4번은 시드니의 시티 투어 였습니다.
이번 라이브 폴에 참여한 분들의 55% 가량인 37명은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관광 명소를 첫번째 추천 여행지로 손꼽아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많은 30% 가량이 바닷가를 추천 여행지로 투표해 주셨네요. 20명의 참여자 여러분들이 본다이 비치와 맨리 비치 등 아름다운 시드니의 바닷가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외에는 블루 마운틴과 같은 산을 추천하겠다고 답한 분이 8명, 시트 투어를 추천해 주신 분이 2명이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신 글렌 박 씨는 “구글 맵에 블루 마운틴을 적어 놓고 운전을 하면 비포장 도로로 2시간 걸리는 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며 블루 마운틴 여행을 강력히 추천해 주셨네요.
이밖에 기타 의견으로는 에드워드 김 씨가 미션 임파서블 2를 촬영한 곳인 라프레즈를 추천한다고 밝혀 주셨습니다.
이번 라이브 폴 진행 결과 많은 참여자 여러분들은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잘 알려진 명소를 외지인의 첫번째 관광지로 손꼽아 주셨는데요. 댓글에서도 이같은 주장은 이어졌습니다.
정재환 씨는 ‘시드니하면 역시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라고 적어 주셨고, 토니 유 씨 역시 오페라 하우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하셨네요.
다음주에는 더 흥미로운 투표 내용을 가지고 청취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라이브 폴 주제로 이런 내용을 다뤄 졌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이 있으면 저희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서 의견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