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3일 목요일 아침 SBS 한국어 뉴스입니다.
간추린 주요뉴스
- 보이스 ‘예스 캠페인’ 발진
- 연방정부, ‘현행 이민정책은 망가진 퇴보적 제도’ 직격
- 호주, 필리핀과 남중국해 공동 해상순찰 추진
- 러시아, 중국과 밀착 외교 가시화
- 미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추기 인상 강력 시사
- 박진 외교장관 “북핵 해법은 미국의 확장억지 정책”
- VIC 자유당 모리아 디밍 의원 “성별 기초 권리 복원“ 촉구
정치권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원주민 대변기구 ‘보이스’의 연방의회 내 설립에 대한 국민투표 방안의 홍보 캠페인이 오늘부터 착수된다.
이른바 ‘예스’ 캠페인으로 통칭되는 해당 홍보 캠패인은 원주민 대변기구 보이스를 헌법기구로서 의회에 신설해야 하는 역사적 당위성 등을 역설하게 된다.
연방정부는 보이스 의회설립의 국민투표를 올해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실시할 계획이다.
전임 자유당 연립 집권 10년의 적폐 청산에 팔을 걷어 부친 연방노동당 정부가 이번에는 현재의 이민정책을”망가진 퇴보적 제도”라고 직격하고 대대적인 개혁에 박차를 가할 기미다.
클레어 오닐 내무장관은 “현재의 이민정책은 제도적 보완이나 손질에 그칠 문제가 아니라 전면적 개혁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단정지었다.
클레어 오닐 내무장관은 “현재의 이민정책은 호주 영주 이민을 위한 정책에서 완전히 벗어나 임시 체류자만 양산하는 매우 잘못된 임시 미봉정책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민정책의 개혁을 통해 해외의 이민 희망자들의 최고 선호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가 중국 견제 차원에서 필리핀과 남중국해에서의 공동 해상 순찰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필리핀을 방문중인 리차드 말스 연방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칼리토 갈베즈 필리핀 국방장관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주도 필리핀과 더 많은 군사훈련을 추진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중국해에서 합동 순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곧 결실을 보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를 방문한 중국 외교사령탑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나 두 나라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국제 정세가 어렵다"며 "양국 협력은 국제 정세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진핑 주석의 조속한 러시아 방문을 강력히 희망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달에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공개한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많은 참석자가 긴축정책을 언제까지 유지할지 여부에 대해 검토하면서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앞으로도 경제 상황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데 적절하다는 의견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의 박진 외교부 장관은 CNN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북한을 분명하게 실재하는 위협으로 규정하고, 미국의 확장 억지만이 이에 대응할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분명하고, 실재하는 위협"이라며 "북한이 하고 있는 일은 완전히 잘못됐다"면서 전례없는 빈도로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7차 핵실험 가능성을 규탄했다.
박 장관은 "미국의 확장 억지만이 북한의 공격에서 한국을 지킬 유일하게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확장 억지 강화는 공동 훈련을 비롯해 전략 자산의 효과적 배치와 연관된다"고 강조했다.
빅토리아 주 야당인 자유당의 모리아 디밍 의원이 트렌스젠더여성들이 여성 전용 탈의실을 사용하거나 여자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모리아 디밍 의원은 또 성별에 기초한 권리를 법적으로 부활할 것을 정부 측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지역사회 기대감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퇴보적 발상이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