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정부 하에서 차일드케어 보조금(Child Care Subsidy) 상한제가 폐지되고 모든 가정에 차일드케어 비용 90%가 동일하게 지급된다. 앤소니 알바니즈 연방 야당 당수는 어젯밤 연방 예산안 대응 연설에서 차일드케어 보조금 상한을 없애고 차일드케어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소득 18만9390달러 이상의 가정이 받는 차일드케어 보조금 상한은 현재 연간 자녀당 1만560달러로 정해져 있다.
-노던 테러토리가 오늘부터(October 9)부터 시드니 광역권에 대한 집중 감염지(hotspot) 지정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시드니에서 노던 테러토리를 방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14일간의 의무 격리 조치 역시 해제된다.
-고국에서는 8일 오후 11시 7분께 울산 남구의 33층 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흡입한 주민 등 8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는 15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 대선 2차 TV토론이 비대면 화상 토론으로 결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 결정에 반발하며 토론 불참 의사를 밝히고 있어 2차 토론 자체가 불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소피아 케닌(6위·미국)이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 이가 시비옹테크(54위·폴란드)를 상대로 올해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2회 우승에 도전한다.
캐닌은 현지시간 8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치러진 여자 단식 4강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11위·체코)를 상대로 2-0(6-4 7-5)으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