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가 오늘 오후(2:15pm) 호텔 격리 프로그램 실패에 대한 조사에 참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오늘 조사에서는 격리 호텔의 경비를 민간 경비업체에 맡기도록 누가 승인했는지에 대해 집중 질의가 예상된다. 한편 오늘 빅토리아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사망자는 8명이 추가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이 중 3명은 해외 여행 귀국자로 호텔 격리 중이었고 1명은 주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감염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다음주부터 주 전역의 극장, 영화관, 공연장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제재 조치가 완화된다.
-구직수당(Jobseeker)에 제공되던 ‘코로나바이러스 보조금’이 오늘부터 대폭 삭감된다. 2주당 550달러였던 '코로나바이러스 보조금'이 300달러 줄어든 250달러로 감액되며, 이에 따라 독신자 기준 구직수당이 2주당 815달러로 줄게 됐다. 한편 연방정부의 '일자리지키기(JobKeeper)' 수당 수급액은 9월 28일부터 감액된다.
-북한이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남측 공무원을 피격한 사건에 대해 아직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패배 시 불복할 여지를 둔 발언을 해 큰 파장을 불러온 가운데 미 상원이 24일(현지시간)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처리했다. 이 결의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약속할 수 있냐는 기자 질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봐야 할 것"이라고 대답해 큰 논란을 빚은 지 하루 만에 처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