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후 최대 규모 개인 의료 보험료 인상… “내가 가입한 보험사는?”

Close-up of a doctor's hand as he writes on a notepad.

호주에서 개인 의료 보험료가 4월 1일부터 평균 4.41% 인상됩니다. Source: Getty / FG Trade

호주에서 개인 의료 보험료가 4월 1일부터 평균 4.41% 인상됩니다.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인상률은 달라집니다.


Key Points
  • 연방 정부, 2017년 이후 가장 큰 규모 개인 의료 보험료 인상 승인
  • 4월 1일부터 개인 의료 보험료 평균 4.41% 인상
  • 정부 “의료와 병원 서비스 비용 상승 반영”

연방 정부가 2017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인 의료 보험료 인상을 승인했습니다.

마크 버틀러 보건부 장관은 “의료와 병원 서비스 비용 상승”을 반영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 의료 보험료는 4월 1일부터 평균 4.41% 인상됩니다. 하지만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인상률은 달라지며 일부 보험은 이보다 훨씬 큰 폭으로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개인 의료 보험료 평균 인상 폭은 3.73%였지만 개별 골드 보험의 경우 약 11.6%까지 인상된 바 있습니다.

보험사 별로는 메디뱅크가 평균적으로 약 5.1%, 부파는 약 4.8%, HCF는 약 4.96%, nib는 약 5.47%, HBF는 약 2.15%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는 보험사별 평균 인상률도 실제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 비교 사이트 파인더는 지난달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비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6%가 의료보험료를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14%는 올해 개인 의료 보험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호주에서 개인 의료보험에 가입한 사람의 14%를 예측하면 약 210만 명에 달합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보험료 인상 전에 미리 보험 상품을 비교하고 필요에 따라 선납·보장 범위 조정·보험사 변경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보험료 인상이 시작되는 4월 1일 이전에 내년 보험료를 현재 가격으로 미리 지급하는 방법이 있으며, 캔스타에 의하면 상당수 보험사가 보험료 인상 전 향후 12개월 간의 보험료를 선불로 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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