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 가이드: 견습직 구하는 법

견습직은 젊은 이민자들이 호주에서 선택한 진로에서 유리한 출발을 하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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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제도는 풀타임이나 파트타임으로 또는 학업 중에 직업훈련을 받으면서 유급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견습직을 통해 체계적 직업훈련을 받으면서 실용적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견습 기간은2년에서 4년 정도로 이를 마치면 많은 직종에서 전국적으로 자격을 인정해 줍니다.

시드니서부이민자원센터(Western Sydney Migrant Resource Centre)의 메레디스 스튀브 씨는 시드니서부이민자원센터가 견습직을 알아보는 좋은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레이그 로버트슨 씨는 호주 주립기술전문대학 TAFE Directors Australia의 CEO입니다.

그는 견습직을 구하는 젊은 이민자들은 사는 지역의 TAFE 진로상담가와 연락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논의하라고 조언합니다.

진로 상담가는 이민자가 원하는 일과 견습직원을 구하는 고용주의 필요를 맞춰주려 노력합니다.

전국견습직고용네트워크(National Apprentice Employment Network)는 견습직을 제공하는 민간 기관입니다.

로렌 틸트먼 씨는 전국견습직고용네트워크의 전국사무총장입니다.

틸트먼 씨는 “견습생과 교육 훈련생 고용을 전문으로 하는 약 50개 기관과 연계하고 있다”면서 “이들 기관은 호주 전역에서 2만 5천 명 가량의 견습생과 교육훈련생을 고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이들 견습생과 교육훈련생의 약 12%가 전국견습직고용네트워크 회원 업체에 고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로렌 틸트먼 씨는 전국견습직고용네트워크 회원 업체는 다양한 업계에서 요구되는 기초 직업훈련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틸트먼 씨는 “그룹훈련 모델은 회원 업체가 견습생 또는 교육 훈련생으로 사람을 고용하고 해당 업체의 파트너 기관이 견습생에게 필요한 작업 요구사항을 가르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 차량 정비사가 되고자 하면 회원 업체가 이들을 고용하지만 실제 직업 경험을 쌓기 위해 작업장에 나가거나 워크숍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견습직고용네트워크의 전국사무총장, 로렌 틸트먼 씨는 많은 호주 업계와 직종에 견습직 공석이 있다면서 때로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 광고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