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콰리 대 연구] “호주, 성차별 여전히 만연”

A new study found many Australia women face sexism.

A new study found many Australia women face sexism. Source: Getty

호주공영 SBS-TV가 제작하는 특집 도큐멘타리 “호주는 성차별국가인가”(Is Australia Sexist?)의 자료 차원에서 실시된 맥콰리 대학의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 “성차별에 대한 경각심이 시급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맥콰리 대학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젊은층 호주여성의 대다수는 “호주에 성차별이 만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호주 여성의 60%가 성적 불평등 문제를 겪었다는 집계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공공 장소에서 성적 희롱을 겪었다고 답한 해당 연령층의 여성도 40%에 이르렀다.  온라인 상에서 학대를 당한 경우도 1/3 가량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 호주인 남성과 여성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응답 여성의 44%, 그리고 남성의 25%가 “호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유리하다”는 현실에 공감했다.

62%의 응답자는 “일부 직업의 경우 아예 한쪽 성별에 유리하게 고안됐다”는 견해를 보였고, “남성이 여성보다 수학과 과학에서 뛰어나다”는 편견을 보인 응답자도 10%에 달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책임자인 맥콰리 대학의 캐서린 룸비 교수는 "사회적 경각심이 제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캐서린 룸비 교수는 호주 국민의 절대 다수는 성적 평등을 원하지만 성차별이 만연되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호주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연구결과로 사회적 경각심이 제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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