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에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4강 전 결국 3:1 한국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한국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4강까지 5전 전승, 8득점 무실점으로 아시안게임 사상 첫 남자축구 준결승 진출을 이룩했지만 결국 한국의 벽을 뛰어 넘지는 못했습니다.
베트남 선수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인 손흥민, 이승우, 황의조 등의 명성에 위축됐고, 8강 이후 하루 만에 경기에 나서며 제대로 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는데요. 결국 4강전에서 떨어지며 이제는 첫 동메달을 가져갈 수 있도록 목표를 전환하게 됐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특히나 축구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군 문제가 걸려 있어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준형 축구 전문 리포터와 함께 자세한 내용 분석해 봅니다.
한편, 이번 축구통에서는 웰링턴 피닉스에서 트라이얼 중인 한국의 유병수 선수 그리고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에서 축구 선수로 트라이얼 중인 세계 최고의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에 대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상단의 팟 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SBS Korean’s soccer reporter Jun hyung Lee Source: SBS Korean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