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통] AFC 챔피언스리그, 시드니 FC 내일 코가라에서 울산 현대와 결돌

Ulsan Hyundai

Ulsan Hyundai during AFC Champions League match between Melbourne Victory and Ulsan Hyundai FC in Melbourne, Tuesday, February 13, 2018. Source: AAP

2019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멜번에서는 멜번 빅토리와 대구 FC와의 경기가 진행됐고 6일 시드니에서는 시드니 FC가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진행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소식 살펴보죠. 멜번에서 경기가 있었죠?

리포터: 네. 방금 끝난 경기인데요. 멜번에서 치러진 멜번 빅토리와 대구FC와의 경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대구의 조현우를 멜번에서 볼수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요.  대구FC는 아시안챔피언스리그 첫경기로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이번 대회를 치룰 것 같습니다. 시민구단의 저력 기대해보죠.

진행자: 그리고 곧 또 한 경기가 지금 진행되고있는데요.

리포터: 네, 호주 시간으로 9시반 부터 경남FC와 산동루넝의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경남FC는 시민구단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치루는데요. 경남 FC 3월1일 성남FC와의 열린경기에서 기분좋은 2-1승리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산동루넝은 사실 좀 힘든 상대가 될것같습니다. 산동루넝에는 이번 시즌에만 체스터유나이티드에 뛰는 펠라이니 선수가 창원 팬들앞에 모습을 선보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국대 스트라이커였던 그라지아노 펠레 선수, 중국국대의 창의적인모습을 보여주는 하오준민, 그리고 중국국대에 뛰는 조선족출신 김경도 선수등 좋은 스쿼드를 갖추어져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제예상으로는 경남이 어려운 승리를 따낼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진행자: 그리고 내일도 경기가 있어요?

리포터: 네. 내일 3월6일에는 시드니FC와 울산 현대가 코가라 스타디움에서 호주 시간으로 8시에 경기를 치룹니다. 이번 경기를 프리 뷰해보면요, 시드니는 시즌를 치루고 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최상의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반면에 울산 현대는 지난 주 금요일에 시즌 첫 경기를 치루고 바로 시드니로 오는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원정을 왔기 때문에 울산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사실 의문이 갑니다. 반면, 선수단 퀄리티는 울산현대가 훨씬 앞섭니다. 용병도 네덜란드 수비 부투이스, 미국국대출신 믹스 그리고 브라질 골잡이 주니오 선수랑 시드니 FC용병이랑 비교하면 울산이 앞 선다고 봅니다. 최근 시드니 선수들이 폼이 안좋지만 울산현대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무승부를 예측합니다.

진행자: 네, 모든 것은 축구로 통하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시간 축구 통. 오늘도 이준형 축구 전문 리포터와 함께 했습니다.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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