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월드컵 대표팀 사커루즈가 타자키스탄을 7-0으로 대파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행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사커루즈는 24일(호주 동부 표준시) 아들레이드에서 거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7라운드에서 타지키스탄을 7-0으로 크게 이겼다. 호주는 전반 2분 만에 루옹고의 선제 득점으로 앞섰다. 10분 뒤에는 예디낙이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보태며 일찌감치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 예디낙을 빼고 밀리건을 투입한 호주는 또 다시 얻어낸 페널티킥을 밀리건이 실수 없이 처리해 3-0으로 앞서갔다.
이후 5분 만에 세 골을 몰아넣는 화력 쇼를 보였다.
후반 22분 네이선 번즈가 팀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고, 각각 후반 25분과 27분 톰 로직이 멀티 골을 몰아 넣었다. 후반 42분에는 번즈가 쐐기를 박아 7-0 승리를 거머쥐었다.
호주는 이 밖에도 상대팀 골 포스트를 수 차례 강하게 때리는 등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지난 4라운드 요르단 원정에서 0-2 일격을 맞은 호주는 이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선두 체제를 견고히 했다. 7라운드 현재 6승 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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