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한 달째 의료 대란을 겪고 있는 한국. 고국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내년부터 늘어나는 의대 정원 2000 명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1,639명을 비수도권에 배정해 3,662명으로 늘리기로 했는데요. 한국의 의료 대란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소식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 고국에서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전공의나 전임의에 이어 이제는 교수들까지 다음 주에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면서 환자들의 우려는 더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결국 정부가 각 의대 정원을 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 문제가 수험생과 학부모까지 연결되는 만큼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의대 정원을 두고 시작된 의료 공백,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환자들입니다. 정부와 의사협회는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일반 시민들의 여론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 한국은 OECD 국가 가운데 한의사를 포함 임상 의사의 수가 두 번째로 적다고 하는데요. 의대 정원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결국 해외에서 의료진을 공급받아야 할지도 모를 것 같은데요. 사실 호주에서는 해외에서 의료 학위를 딴 해외 의사들이 많이 진료를 하고 있고 또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에 태평양 국가를 방문했을 때 쿠바 의사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쿠바는 최대 수출 품목이 의사라는 말을 있을 만큼 많은 의료진을 해외에 파견하고 있었습니다. 충분한 의료 인력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해외에서 의사를 수입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는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