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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호바트 요트 레이스, '악천후' 예상

Sydney to Hobart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스의 올해 대회는 악천후의 사투가 될 전망이다. Credit: wikimedia.org

복싱데이 오후 1시(호주 동부표준시) 시드니 러시카터스 배이를 출발해 타스만 해와 바스 해협을 거쳐 호바트 항의 컨스티튜션 도크까지 총 628해리(1,170km)의 대장정을 펼치는 남태평양 최대규모의 시드니-호바트 요트 축제가 올해는 악천후 속에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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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News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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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데이 오후 1시(호주 동부표준시) 시드니 러시카터스 배이를 출발해 타스만 해와 바스 해협을 거쳐 호바트 항의 컨스티튜션 도크까지 총 628해리(1,170km)의 대장정을 펼치는 남태평양 최대규모의 시드니-호바트 요트 축제가 올해는 악천후 속에 펼쳐질 전망이다.


시드니-호바트 요트 레이스

  • 시드니 러쉬카터스 배이부터 타즈매니아 호바트 항의 컨스티튜션 도크까지 총 628해리(1,170km)의 대장정
  • 세계 3대 요트대회이며, 남태펴양 최대규모의 요트 축제
  • 2022 대회: 안두 코만치 호 1순위로 골인...종합우승의 영예는 셀레스티얼(Celestial)호

복싱데이(Boxing Day) 오후에 시작되는 세계 3대 요트 대회인 ‘시드니-호바트 요트 레이스’가 악천후에 따른 험난한 사투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호주 동남부 해상에는 폭우에 우박까지 쏟아지는 악천후를 경고했다.

기창청은 시드니-호바트 요트 레이스 조직위원회 측과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대회를 강행할 수는 있지만 바스해협에서 기상악화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대책을 주문했다.

하지만 이번 78회에 대회에 참가하는 총 113척의 요트의 선원들은 악천후가 나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지를 불사르며 내일 오후 시드니 러쉬카터스 배이에서의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장 21m~30m의 항해용 대형요트 즉 수퍼맥시를 제외한 9미터짜리 소형 요트는 해상 폭풍에 견디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진다.

기상청의 가브리엘 우드하우스 선임 기상관은 모든 항해 선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브레일 우드하우스 선임 기상관은 "강한 해상풍이 경고되는데, 특히 바스 해협부터 타즈마니아주 인근 해상에서 심한 바람이 예고되며 폭풍은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강한 바람의 방향도 수시로 바뀌는 등 악천후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해 77회 대회에서 1순위로 골인한 요트는 안두 코만치 호였지만 종합우승의 영예는 셀레스티얼(Celestial)호에 돌아갔다.

NSW주 소속의 셀레스티얼 호는 도착 순위에서는 3위권에도 들지 못했지만 규정에 근거한 벌칙 등을 산출한 결과 최종 우승팀으로 확정된 바 있다.

시드니-호바트 요트대회는 매년 12월 26일 복싱데이(26일) 오후 1시에 시드니 러쉬카터스 배이를 출발해 타스만 해와 바스 해협을 거쳐 호바트 항의 컨스티튜션 도크까지 총 628해리(1,170km)의 대장정을 펼치는 남태평양 최대규모의 요트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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