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드니 집값 하락률, 전국 평균의 2배

rooftops amid trees and street sign for Rise St

Home prices across Australia's five main capital cities last week fell 0.2 per cent. (AAP) Source: AAP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주도의 집값은 평균적으로 0.2% 하락했다. 시드니 집값은 전국 평균의 2배에 달하는 0.4%가 떨어졌다.


21일 일요일을 기준으로 한 시드니 지역의 집값이 전주 대비 0.4% 하락하면서 호주 주도의 집값 하락세를 이끌었다.

멜번의 집값은 일주일 동안 0.1% 하락했으며,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의 집값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12개월 동안을 놓고 보면 호주 내 5개 주도의 집값은 3.6% 상승했다. 멜번의 집값이 8.4% 상승하며 가장 강세를 보였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시드니의 집값은 1.9%가 상승했으며, 애들레이드 집값은 2.6% 상승, 브리즈번은 2.3% 상승한 반면에 퍼스의 집값은 2.3% 하락했다.

경매 대신에 개인 거래를 이용한 주택 중간 가격을 보면 시드니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815,000, 멜번은 $680,000, 브리즈번은 $525,000, 퍼스는 $495,000, 애들레이드는 $440,000을 기록했다.

개인 거래를 이용한 유닛의 중간 가격은 시드니가 $650,000, 멜번은 $482,500, 브리즈번은 $397,500, 애들레이드 $302,000, 퍼스는 $370,00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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