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와 국내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북한의 무력도발이 역내 안보의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중국의 강력한 대북 압력 가중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는 등 대단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드니의 주요 거리에서 만나본 호주인들 일부는 북핵 사태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거나, 아예 북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북한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입장을 보인 호주인들 또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반 호주 시민들이 바라본 북한 핵사태와 그들이 바라보는 대북 해결책은 무엇인지, 2부에 걸쳐 심층 분석합니다. .
이에 대해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던 점은 국제 사회의 안전을 걱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