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stra는 모바일 네트워크 불통에 따른 사과의 뜻으로 오는 4월 3일, 일요일 하루 동안 Telstra 모바일 가입자들에게 무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3월 17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Telstra 네트워크에 생긴 문제로 Telstra 모바일 서비스가 4시간 가량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상당수 고객들은 1시간 30분 후 서비스가 재개됐지만, 4시간가량 서비스를 받지 못한 고객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트위터 사용자 Megan Lawn씨는 다음날 새벽 6시 30분까지 12시간가량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고 불통을 터트렸습니다. Telstra 가입자는 약 8만 명 정도로 이중 절반가량이 이번 일로 불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elstra는 사과의 뜻으로 오는 4월 3일 일요일 하루 동안 Telstra 모바일 가입자들에게 무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Telstra는 지난 2월에도 네트워크가 먹통이 된 적이 있었으며. 당시에도 이번과 마찬가지로 하루 동안 무료 데이터 서비스를 가입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습니다. 당시 단 하루 동안의 데이터 다운로드 양은 1,841 테라바이트를 기록했으며, 이는 영화 230만 편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한편 ABC 방송에 출현한 RMIT대학의 텔레커뮤니케이션 분석 전문가인 Mark Gregory 박사는 정부가 나서 Telstra측에 정확한 보고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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