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제 19대 대통령선거, 이제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30일에 재외 투표가 마무리됐고 오늘은 이틀간에 걸친 사전 투표가 1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며 역대 최고 투표율로 마무리 됐습니다.
지금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사실 깜깜이 선거 기간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각 후보들의 지지율 어떻게 변하고 있을지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씨와 함께 분석해 봤습니다.
서정식 씨는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하고, 2위는 보수 결집으로 인해 홍준표 후보가 그리고 3위는 지지률의 충성도가 낮은 안철수 후보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최근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에 대해서는 실제 득표율까지 이어질지 미지수라고 밝혔습니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