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지는 동성결혼 이슈를 아동의 안전과 연계해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은 기본적인 인권 문제를 사회 이슈로 확대해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라고 질타했다.
디에이지는 동성결혼 합법화 여부를 묻는 우편투표는 최근 호주 역사 상 가장 분열적이자 위험한 예산 낭비적 방안이라고 비판합니다. 이어 지난 두 주간 이 같은 우려가 현실로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종교 단체와 일부 정치인은 호주 내 성소주자들의 법적 권리와 인권의 평등에 대한 사안에 아동의 안전에 대한 공포감을 빠르게 조성했다는 건데요,
지난 2주 동안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결국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또 다른 빼앗긴 세대가 양산될 것이란 주장이 있어왔습니다. Australian Marriage Forum 단체는 엄마없는 세대에 누가 사죄할 것인가라는 지역 텔레비전 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멜번 일부 지역에서는 동성 커플이 키운 자녀의 92%가 학대를 당하고 51%는 우울증에 시달리며 72%는 비만이라는 거짓을 유포하는 "Stop The Fags"란 모욕적인 슬로건으로 도배돼 있다고 디에이지는 설명했는데요, 빅토리아주의 크리스틴 힐튼 인권 위원은 해당 슬로건은 모욕적이자 정확치 않은 정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디에이지는 이는 단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허가하는 기본적인 인권과 법적 권리를 넘어 사회 이슈로 확대해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라고 질타했습니다.
디에이지는 또 동성결혼 커플이 아동을 양육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닐뿐더러 우편투표로 바뀔 문제도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이어 동성커플 가정을 겨냥한 유언비어는 모욕적이자 잠재적 피해를 양산하며 의도적으로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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