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영ABC방송사의 사장이 과거에 비해 두 방송사 간에 차이가 덜하다며SBS와의 합병을 제안했다.
마크 스콧 ABC사장이 호주의 양대 공영방송 ABC와 SBS가 텔레비전 채널을 송신하는 방식에 대해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 두 방송사가 합병될 경우 연간 수천만 달러의 세금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병이 된다면 양대 방송사는 텔레비전 채널 수를 줄이고 결국 일부 채널은 온라인 방송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스콧 사장은 이달 초 상원평가위원회 청문회에서 디지털 시대에 SBS 방송사의 차별성과 관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두 공영방송사의 합병 논의를 재점화시킨 바 있다.
두 공영 방송사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한 호주의 싱크탱크 Australia Institute의 한 새로운 보고서는 온라인 운영을 통합해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지적한다.
ABC의 마크 스콧 사장은 최근 상원평가위원회 청문회에서 SBS는 디지털 시대 훨씬 이전에 창립됐다면서 과거에 비해 외국어 방송이 줄고 있고 SBS2와 같은 채널은 ABC의 프로그램과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