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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 거쓰리 ABC 사장의 혁신적 구조조정과 교차되는 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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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는 감원을 통해 절감된 비용을 콘텐츠 개발에 투자한다는 거쓰리 ABC 사장의 혁신적 구조조정을 환영하면서도ABC 수장으로서의 역할은 단순한 비용절감 그 이상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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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a Ch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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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는 감원을 통해 절감된 비용을 콘텐츠 개발에 투자한다는 거쓰리 ABC 사장의 혁신적 구조조정을 환영하면서도ABC 수장으로서의 역할은 단순한 비용절감 그 이상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사의 첫 여성 수장인 미쉘 거쓰리(Michelle Guthrie) 사장이 납세자에게 더 큰 가치를 돌려주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문제는 그녀가 ABC의 독립성과 온전성을 유지하면서 이를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미쉘 거쓰리 ABC 사장이 “호주 공영방송 ABC가 콘텐츠 개발에 가능한 한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것에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동의했습니다.

텔레비전 상에 호주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다는 데 이의를 제기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ABC는 지방에 충분한 투자를 해오지 않아왔다”고 지적한 거쓰리 사장이 옳다며, 지방과 시골에 거주하는 호주인은 도시에 기반한 상업방송망이 아닌 그들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5천만 달러의 콘텐츠 기금을 투자, 지방에 80개의 제작 관련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안은 긍정적 변화라며 환영했습니다.

또한 비용절감을 위해 사무 직원과 더불어 중간 관리자를 가장 먼저 감원할 필요가 있다며, 20%의 관리자 감원 결정은 합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쉘 거쓰리 사장은 또 “ABC 경영진은 급변하는 시청자 트랜드에 방송사가 더 잘 적응하는 방안을 고안해야만 한다”고 꼬집었는데요, 이는 오늘날 모든 대중매체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일 겁니다.

하지만 시드니모닝헤럴드는 거쓰리 사장의 ABC 수장으로서의 역할은 단순히 비용절감 그 이상이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본질적으로 ABC의 소유주인 납세자와 매주 ABC 방송을 청취하는 69%의 호주국민을 대변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겁니다.

또한 거쓰리 사장은 본인의 계획에 투명성을 확보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또 ABC는 시청률에만 오로지 의존해선 안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상업방송에서 이미 가능한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균형있고, 사실에 기반을 둔 심층적 뉴스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꼭 맞는 역할을 하는 방송사로서 브랜드화 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 같은 프로그램 제작 비용은 만만치 않을 텐데요….

시드니모닝헤럴드는 ABC가 운영하는 iview, 팟캐스트, 추가 채널 사용자에게 서비스 사용료를 받음으로서 재정을 조달할 수 있다고 믿는데요, iveiw는 수요자가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비디오온디맨드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인 Catch-up TV 서비스입니다. 또한 경쟁 언론매체에 ABC 콘텐츠 사용료를 부과하고 민영방송 채널에는 ABC프로그램 사용료를 부과할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습니다. 이어 호주 양대 공영방송사 ABC와 SBS 합병에 대한 논의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미셀 거쓰리 신임 ABC 사장이 그녀의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마땅히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도, 그녀와 이사회, 정부는 ABC가 핵심 사업에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수익창출 방안에 개방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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