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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 성패여부, 김정은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 지의 여부에 달려…

South Korea Asia Trump

US President Donald Trump has arrived in South Korea on his five-nation Asian tour. Source: AAP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성공 여부는 김정은을 협상테이블에 앉힐 수 있을 지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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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a Ch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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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성공 여부는 김정은을 협상테이블에 앉힐 수 있을 지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집권 초기 트럼프 미 대통령의 날선 어조와 입장은 때로 일관성이 없어 보였고 위험하게도 격앙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특히 그의 대북 강경 어조에서 더욱 두드러졌다면서, “다시 미국을 위협하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 경고하는 등 북한을 향한 그의 강한 어조와 공격적 수사는 과거 어느 때보다 핵전쟁의 공포를 단지 가중시키기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아 순방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발언 수위가 대체적으로 한층 낮아졌는데요,

방한 둘째 날인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연설에서 북한 김정은을 직접 겨냥해 “보유하고자 하는 핵무기가 북한을 더 안전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며 북한 체제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핵보유를 위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직면할 위험은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한반도 위기가 현재 전세계 평화의 최대 위협인 점을 고려했을 때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장기적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의 성패 여부는 결국 국제 사회의 바람 대로 중국, 러시아의 지지를 받아 북한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동결하고 결국엔 폐기할 수 있도록 김정은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도록 압박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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