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부, 76년 만에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추진… 반발 확산

SOUTH KOREA PROTEST ELEMENTARY SCHOOL ENTRY AGE

epa10101072 A group of civic activists stages a rally in Seoul, South Korea, 01 August 2022, calling for the government to withdraw a plan to move up the elementary school entry age by one year to five starting as early as 2025. EPA/YONHAP SOUTH KOREA OUT Credit: YONHAP/EPA

고국 정부가 2025년부터 취학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반발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의 시사평론가 서정식 씨와 함께 고국 소식 살펴봅니다.

  • 한국의 코로나19 현황, 이번 주 들어 확진세가 조금은 누그러진 것 같은데요. 현재 고국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 이런 가운데 한국 교육부는 76년 만에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하향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이르면 2025년부터 취학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조정한다는 건데요. 이를 놓고 논란이 크다고요?
  • 호주에서는 최근 학부형들이 할 수 있다면 최대한 아이들의 입학을 늦추는 경향이 큽니다. 조금 더 성숙한 아이들이 학교에 더 빨리 적응하고,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비교적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요. 리더십, 사회성 등을 고려해 입학을 최대한 늦추는 거죠. 그렇기에 이렇게 취학 연령을 낮추는 고국의 새로운 정책에 대해서는 좀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반발이 크다고 하셨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지요?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인터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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