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홍수 피해를 입은 빅토리아 주와 NSW 주 일부 지역에 대해 주말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며 홍수 피해가 가중될 수 있다고 경고됐다. 특히 빅토리아 주 에츄카와 카랑, 그리고 NSW 주 모리 지역에 대한 우려가 크다.
Key Points
- 이번 주말 빅토리아 주와 NSW 주 홍수 피해 가중될 것으로 예상
- 빅토리아 주 북부 에츄카와 카랑, NSW 모리 지역에 대한 홍수 피해 우려
- 빅토리아 주 정부, 1000만 달러 규모의 홍수 피해 구호 지원 발표
이번 주말에도 비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빅토리아 주에서는 홍수 위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주 북부 에츄카(Echuca) 마을에 위치한 머리 강(Murray River)은 최고 수위에 이르는 시점이 다음 주 수요일로 미뤄졌습니다.
응급 서비스 당국은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기민하게 대처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특히 북부 카랑(Karang) 지역에 오늘 수위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빅토리아 주 정부는 이번 홍수 비상사태로 몇몇 의료 기관이 영향을 받자 1000만 달러 규모의 사회 기반 시설 구호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매리앤 토마스 보건 장관은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해 해당 기관이 최대한 빨리 재 가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마스 보건 장관은 “의료 서비스가 지금 운영될 수 있는 것을 확실히 하도록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라며 “몇몇 서비스가 상당히 영향을 받은 것을 볼 수 있고, 영향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 종사자들과 의료 서비스 그리고 우리 공동체에게 홍수 비상사태에서 우리가 이들 곁에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 사우스 웨일스(NSW) 주에서는 현재 70개 이상의 홍수 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비는 주 내 일부 지역으로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보됩니다.
가장 우려되는 지역 중의 하나는 NSW 주 북부 지역에 위치한 모리(Moree)로 이미 어젯밤과 오늘 아침 심각한 폭우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NSW 주 응급 서비스 측은 극심한 호우가 돌발 홍수를 유발했고 몇몇 지역으로 대피 경보 및 홍수 구조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응급 서비스 측은 특히 이번 주말여행을 앞둔 주민들에게 어디로 가는 것인지 사전에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