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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지지 단체 홍보 자료에 등장한 토니 애벗 전 총리

The advertisement featuring Tony Abbott.

The advertisement featuring Tony Abbott. Source: W4B

토니 애봇 전 총리가 영국 브렉시트 지지 단체의 홍보물에 등장했다. 이 단체는 나이젤 파라지 영국독립당 당수가 공동운영하는 단체와는 무관한 조직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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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By Jin Sun Lane, Maani Truu

Presented by Jin Sun Lane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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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애봇 전 총리가 영국 브렉시트 지지 단체의 홍보물에 등장했다. 이 단체는 나이젤 파라지 영국독립당 당수가 공동운영하는 단체와는 무관한 조직으로 드러났다.


나이젤 파라지 영국독립당 당수가 공동운영하는 국제적인 브렉시트 찬성 로비 단체가 이 단체와 공식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토니 애봇 전 연방 총리의 이미지를 자체 마케팅 자료에 사용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월드4브렉시트(World4Brexit, W4B)가 발표한 문건에 따르면 이 단체는 “브렉시트 지지자에게 매우 필요한 세계적인 발언권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설립됐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애봇 전 총리의 이미지와 함께 2018년 애봇 전 총리가 스펙테이터에 기고한 글에서 발췌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가 실렸습니다.

이 문구에서 애봇 전 총리는 “영국은 EU가 채운 족쇄 외에 아무것도 잃을 게 없다.”, “영국의 미래는 유럽에 국한되기보다 언제나 세계적이었고, 영국을 아주 좋아하는 많은 이들처럼 나는 이 위대한 나라가 이번 기회를 잡고 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W4B 측은 가디언지에 애봇 전 총리가 이 단체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단체에 대한 국제적인 기부가 영국 선거제도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 속에 파라지 당수는 지난달 뉴욕에서 이 브렉시트 로비 단체를 출범시켰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이 출범식에 참석했고, 스티브 배넌을 비롯한 전 트럼프 선거 캠프 인사들이 이 단체에 “비공식적인 조언”을 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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