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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무리뉴 감독 전격 경질

Jose Mourinho

전격 해고된 조세 무리뉴 감독 Source: AFP

유럽 축구계의 거장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 사령탑 취임 1년 5개월만에 전격 경질돼 축구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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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Korean

Presented by Yang J. Joo-Sumin Lee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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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계의 거장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 사령탑 취임 1년 5개월만에 전격 경질돼 축구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조세 무리뉴(Jose Mourinho) 감독

  • 출생: 1963년 포르투갈
  • 벤피카(포르투갈), 첼시(2차례, 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토트넘(잉글랜드) 감독 역임

진행자: 유럽 축구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그야말로 초대형 뉴스가 어제 하루 아침 저녁으로 터져나왔습니다. 

스포츠 오버뷰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수민 리포터 연결합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의 조세 무리뉴(58) 감독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는 가짜 뉴스 아닐까하는 생각이 앞설 정도로 충격적인 소식이었는데요.

이수민 리포터: 그렇습니다. 토트넘 구단이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치진이 직무에서 해임됐다는 소식을 전한다"고 발표한 겁니다.

이에 영국 텔레그래프, BBC 등 주요 매체들이 무리뉴 경질을 속보로 다룬 데 이어 토트넘도 공식 채널을 통해 무리뉴 감독과의 작별을 알렸습니다.

진행자: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잖아요?

이수민 리포터: 토트넘 감독으로 영입됐다는 톱뉴스가 터져나온 지가 엊그제인 것 같죠.  실제로 단 1년 5개월 만에 무리뉴 감독이 떠나게 됐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포체티노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았었죠.  더욱이 2020년은 사실상 경기도 정상적으로 치르기도 어려웠는데,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진행자: 토트넘 구단 측의 입장은 뭡니까?

이수민 리포터: 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치진은 팀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했다. 개인적으로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지만, 원하는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다"면서 성적 부진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구단 측은 또 "무리뉴 감독팀은  언제든 이곳에서 환영 받을 것이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진행자:  후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죠?

이수민 리포터: 아직 하마평도 들리지 않고 있고요,  당분간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진행자: 그런데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의 지휘봉을 잡은 후 성적이 부진했다고 볼 수도 없을 것 같은데요.

이수민 리포터:  기대가 너무 컸던 것 아닐까요.  주지하시듯 올해 58세인 무리뉴 감독은 이미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을 거쳐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 등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14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의 소방수로 등장해 팀을 6위까지 끌어올렸고요, 더욱이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 컵 즉, 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진행자:  문제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 한때  토트넘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며  엄청난 기대를 불러 일으켰잖습니까. 그런데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성적이 추락하더니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7위에 불과한 상태잖습니까.

이수민 리포터: 그렇습니다. 이대로 라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즉, 유에파(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4위 진입이 불투명하게 된다는 것이 토트넘 구단주를 분노케 한 것 같습니다.

지난달에는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탈락하기도 했죠.

바로 이런 점에서 26일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거행되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즉, 카라바오 컵 결승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무리뉴 경질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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