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토이즈 아 어스’, 법정 관리 체제로

A Toys R Us store

Toys 'R' Us Australia says it is business as usual despite the US retail giant's apparent collapse. (AAP) Source: AAP

호주의 대표적 장난감 체인 ‘토이즈 아 어스’가 경영난으로 결국 법정 관리에 들어갔다.


미국과 영국에서 점포 폐쇄 절차에 들어간 거대 소매 업체 ‘토이즈 아 어스’가 호주에서는 자발적인 관리인 체제를 맞게 됐다.

이 회사의 이사진들은 호주 법인 매각을 위한 최종 입찰을 철회하고, 맥그라쓰니콜 씨를 관리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이즈 아 어스와 베이비스 아 어스는 호주에서 새로운 관리인 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호주 전역에 있는 이 회사의 정규직 직원은 약 700명으로, 호주 전역에 44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대변인은 ‘새로운 관리인 체제에서 직원들의 고용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토이즈 아 어스’는 2005년 부동산 투자자와 2곳의 사모펀드에 인수되었으며,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누적된 부채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올해 3월에는 885개 매장을 매각하거나 폐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3월 중순까지 영국에 있는 100개 매장 가운데 ¼의 문을 닫고, 4월 말까지는 나머지 매장도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었다.

상단의 팟 캐스트를 통해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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