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호주 실업률 4.6%로 하락...락다운에 구직 포기자 늘어

Australian Treasurer Josh Frydenberg speaks to the media during press conference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Australian Treasurer Josh Frydenberg Source: AAP Image/Lukas Coch

7월 호주 실업률은 전달 대비 0.3% 하락한 4.6%로,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Highlights
  • 7월 호주 실업률 4.6%로 하락
  • 락다운 동안 구직 포기자가 늘어난 것이 원인
  • 연방 재무장관, '근로시간 전혀 없어 NSW 실질적 실업률은 8.3%'

호주통계청 고용수치를 보면 이같은 예상치 않은 실업률 하락은 많은 사람이 락다운 동안 구직을 포기하면서 노동참여율이 66%로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는 최근 몇 달 동안 호주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실업률이 오를 것으로 예측했었다.

전국적으로 풀타임직 취업자 수가 4,200명 감소한 반면 파트타임직 취업자 수는 6,400명 늘었다.

추가 근로를 원하는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불완전고용률은 0.4% 오른 8.3%를 기록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이것이 2008년 12월 이래 최저 실업률이지만, 기뻐할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오늘 수치는 락다운이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데, 특히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7월 근로시간이 7% 하락했고, 또 230,000명이 취업했지만, 실제 근로시간이 전혀 없어 실질적 실업률은 8.3%로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통계청은 7월 고용수치와 관련해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두 개 주, 뉴사우스웨일스와 빅토리아주에서 노동 시장에 큰 변동이 생기면서 전국 수치에 왜곡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취업자 수가 6월 대비 0.9% 감소한 반면 빅토리아주는 0.5%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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