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슨 상원의원은 공공장소에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무슬림 복식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의에 앞서 부르카를 착용하고 상원에 입장했습니다.
핸슨 의원의 이같은 행동은 여야 모두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부르카 착용 금지를 고려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조지 브랜디스 연방 법무장관에게 질의하면서 부르카를 벗었는데요,
브랜디스 법무장관은 핸든 의원을 맹비난했습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호주의 성공적 다문화주의의 기반은 상호 존중이라고 강조합니다.
호주국립대의 존 블랙스랜드 교수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핸슨 의원의 이목을 끌기 위한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들레이드 대학의 마사 오구스티노스 심리학 교수는 핸슨 의원의 행동은 전적으로 모욕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무슬림여성연합의 실마 이람 씨는 핸슨 의원의 행동은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람 씨는 특히 호주에서 우리는 옷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면서 호주가 사람들에게 동화될 것을 강요하지 않고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보와 관련해 부르카 보다는 더 시급한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