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부 조사에서 아프리카계 호주인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한 폭력적인 행동이 과도한 물리력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 후 빅토리아주의 독립 반부패기구가 해당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한 아프리카계 호주인 남성이 멜번 프레스톤의 한 약국에서 가위를 들고 위협하다가 체포되는 장면이 담겨 있다.
2016년에 찍힌 이 CCTV 영상은 페어팩스 언론이 빅토리아주 경찰의 불만 신고처리제도를 탐사 취재하는 과정에서 입수한 영상이다.
약국 바닥에 제압당해 있는 남성이 반복적으로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하고 짓밟히는 장면에 대해 법률 및 커뮤니티 단체들은 이에 대해 격분하지만, 놀랍지는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하루 전에는 장애인복지수당 수급자의 집을 방문한 경찰이 그 수급자를 폭행하고 그에게 고춧가루 스프레이를 뿌리고 정원호스로 물을 뿌리는 등 폭력을 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폭로돼 호주 사회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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