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의 경제적 여파로 수백 만 명이 정부 보조금에 의지해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유학생, 워홀러를 비롯한 임시 비자 소지자들은 고용안정 면에서 특히 더 취약하지만, 이 힘든 시기를 나기 위해 정부 재정 지원에 전혀 기댈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호주 내 한인 청년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멜버른에서는 워홀러 상담사 백준호 목사를 비롯한 십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청년에서 ‘도시락 나눔’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