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여성들의 다양한 두건 뒤에 감춰진 사실은 무엇이며 왜 무슬림 여성들은 이를 착용하는 것일까?
폴린 헨슨 연방 상원의원이 퀸슬랜드 주의 일부 공공 건물에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출신인 헨슨 의원은 양대 정당 의원들이 너무 겁이 많다며 본인이 이끄는 원내이션당은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슬람식 두건이 언급될 때 이를 둘러싼 많은 오해가 있습니다.
하지만 더 깊이 살펴보면 무슬림 여성들이 왜, 어디를, 어떻게 가리는지는 훨씬 복잡하며, 각 국가의 문화적 관행에 따라 서로 다릅니다.
샤키라 후세인 박사는 멜번 대학 아시아 연구소의 연구원이자 저자며 명예 펠로우입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무슬림 조차 각각의 두건이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보편적 용어가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세인 박사는 여성의 얼굴을 가리는 긴 가운으로 때로 눈 부위가 망사로 된 복식은 종종 부르카로 여겨지지만 일부 국가에서 부르카는 이슬람 복식의 다른 종류를 일컫는다고 설명합니다.
후세인 박사는 파키스탄에서는 이런 복식을 실제 셔틀콕 부르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부르카로 여겨지는 다른 형태의 복식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아랍세계 일부에서 부르카는 니캅을 가리킨다고 말했습니다.
40년 전 이슬람교로 개종한 이람 회장은 대부분의 무슬림 여성은 히잡이나 다른 몸가리개 아이템을 의식적으로 선택하지만 그 이유는 다양하다고 설명합니다.
이람 회장은 일부 여성의 경우 이는 영성의 길을 가고 있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많은 여성은 본인이 무슬림 여성임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람 회장은 다른 여성들은 그들이 진정으로 고마워하는 남편이나 가족을 위해 그들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히잡을 착용하기로 선택한다고 말했습니다.
웨스턴 시드니 대학의 사회과학 및 심리학부 학장인 케빈 던 교수는 히잡 착용은 확실히 문화와 관련되고, 무슬림이자 공동체에 대한 소속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따라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던 교수는 히잡은 남성과 여성 모두 점잖게 옷을 입도록 하는 이슬람식 요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같은 요구와 머리를 감싸는 것이 점차 여성에게 치중됐다고 말했습니다.
던 교수는 문화가 때로 여성이 단정함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가림의 정도를 결정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람 회장은 많은 이들이 남성 역시 복장에 단정함에 대한 특정 기준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는 걸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남성 복식에는 배꼽부터 무릎까지 가리는 것을 포함, 때로는 긴 소매의 발목 길이의 가운으로 돼 있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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