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안작데이: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에 참전한 호주와 뉴질랜드 군인 기리는 추모일
- 매년 4월 25일에 기념… 올해는 토요일, 내년엔 일요일
-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주말 겹친 안작데이, 대체 공휴일 시행할 것”
2026년과 2027년 안작데이가 주말에 몰림에 따라,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가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체 공휴일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작데이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국가적 추모일로,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에 참전한 호주와 뉴질랜드 군인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4월 25일에 기념하는 안작데이는 올해는 토요일에, 내년에는 일요일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2026년 안작데이의 대체 공휴일은 4월 27일 월요일이 됩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이번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서호주주와 ACT가 안작데이가 주말에 있을 경우 다음 월요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해 왔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이전까지 안작데이가 주말에 겹쳐도 대체 공휴일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이 추모 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이번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NSW RSL은 주정부의 추가 공휴일 도입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에 원래 근무해야 하는 호주 국방군 복무자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양질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민스 주총리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다소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이는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주 레스토랑 카페 협회의 웨스 램버트 최고경영자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으로 숙박 시설의 인건비가 인상될 수 있다며 “카페와 레스토랑이 이 시기에 문을 열지 않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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