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백색가전 시장은 올해 기준 31억 달러 수준으로, 호주에서 해마다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이다.
호주에서 사용하는 백색가전은 수입품이 상당 수로 대부분은 태국, 중국, 한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호주 소비자들은 백색가전을 구입할 때, 디자인과 기능뿐만이 아니라 전기와 물 소비량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전기 요금과 환경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호주에서 판매되는 백색가전 브랜드는 유럽산 브랜드와 아시아 브랜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 계열, 뉴질랜드의 피셔앤패이클, 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 독일의 보쉬, 밀레, 중국의 하이얼, 하이센스, 일본의 파나소닉 등이 순위권에 포진해 있다.
또한, 대부분의 호주 소비자들은 가전제품 전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통해 백색가전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상단의 오디오 다시 듣기(팟캐스트)를 통해 방송 내용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