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76세 여성 해 순 테일더 씨 오늘 새벽, 시드니 라캠바 지역에서 실종
- 고령에 지병까지 있는 테일더 씨, 한국계로 추정되는 만큼 한인 사회 주목 필요
- 162cm 키에 어깨 길이 머리에 챙이 넓은 모자 착용, 짙은 남색 코트와 바지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고령의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사람은 76세의 해 순 테일더(Hae Soon Taylder) 씨로, 경찰에 따르면 테일더 씨는 오늘(1월 29일) 새벽 4시 30분쯤, 시드니 라캠바(Lakemba) 지역 예릭 로드(Yerrick Road)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습니다.
이후 연락이 닿지 않은 가족이 실종 신고를 접수했고, 캠시(Campsie) 경찰서 소속 경찰이 현재 행방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가족은 테일더 씨가 고령인데다 여러 지병을 앓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신변 안전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순이라는 이름으로 미뤄 테일더씨가 한국계로 추정되는 만큼, 시드니 한인 동포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테일더 씨는 아시아계 외모에 키 162센티미터, 중간 체격으로 검은색과 회색이 섞인 어깨 길이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 실종 당시에는 짙은 남색 코트와 바지, 챙이 넓은모자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시드니 도심과 교회 인근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일더 씨는 지난 2022년에도 한 차례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시민들의 제보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테일더 씨를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은 크라임스토퍼 1800 333 000번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제보는 삼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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