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인플레이션, 12월 3.8% 상승… 다음 주 금리 인상될까?

"Food is definitely becoming a discretionary item for people" in the low-income group, according to an expert, as Australia records the largest jump in inflation in more than 20 years.

전기 요금을 포함한 주택비용과 식료품, 레크리에이션 비용 등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주도하며, 생활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Source: Getty / Xinhua News Agency via Getty

호주의 2025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3.8%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호주중앙은행(RBA)이 목표로 하는 2~3% 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입니다.


Key Points
  • 2025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율 3.8%
  • 주택비용, 식료품, 레크리에이션 비용 등 인플레이션 상승주도
  • 호주중앙은행, 2월 2일과 3일에 통화정책회의

호주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높게 나옴에 따라 다음 주에 열리는 호주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주의 2025년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3.8%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호주중앙은행(RBA)이 목표로 하는 2~3% 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입니다.

특히 전기 요금을 포함한 주택비용과 식료품, 레크리에이션 비용 등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주도하며, 생활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 요금과 주거비 상승은 특히 저소득층과 고정 수입 가구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돼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호주중앙은행은 2월 2일과 3일에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주요 은행과 시장 분석가들은 호주중앙은행이 2월에 0.25%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한편, 국민당의 브리짓 매켄지 상원의원은 정부의 과도한 지출이 인플레이션 재확산과 금리 인상 압박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매켄지 의원은 채널 나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지출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 결과 가계와 주택담보대출 보유자들이 큰 부담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정부 지출이 인플레이션 상승 원인이라는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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