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프로그램

호주•한국 새 정부 새 정상 스페인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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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Albanese

알바니지 총리-윤석열 대통령 Source: YNA


Published 29 June 2022 at 9:22am
By SBS Korean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호주의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역내 안보, 경제 협력, 대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Published 29 June 2022 at 9:2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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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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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 새 정부의 새 정상이 스페인에서 처음 만났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아태지역대표국가로 나란히 참석한 두 정상은 호주 동부 표준시로 오늘 새벽 마드리드 시내의 한 호텔에서 이번 스페인 방문의 첫 일정으로 상호 첫 정상회담을 갖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북한 비핵화 등에서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외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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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은 민주주의의 가치규범 연대의 중요성에 방점을 두고 상호 공감대를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은 또 "한-호주 양국이 아세안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역내 안보 협력 증진 문제에 적극 동참하면서 아태지역의 자유,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것"을 확인했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우리 모두 전체주의적 독재의 파급효과에 대해 경각식을 갖게 됐다"는 점을 적극 부각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주가 첨단 분야를 이끌고 있는 그린수소 분야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경제안보 협력을 강조했다.

실제로 두 정상은 에너지·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도 탄소중립 녹색기술 협력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고, 첨단 산업소재 및 희귀광물의 공급망 협력을 논의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 알바니지 총리는 "북한에 대한 호주의 제재 조치를 향후 더욱 강력하고 엄중히 이행할 것이다"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책에 호주는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한국 언론들은 이번 정상 회담에 2030부산엑스포 유치도 의제에 올랐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엑스포 유치에 태평양도서국포럼(PIF) 리더국가로서 호주의 도움을 요청했고, 알바니지 총리는 적절하게 고려하겠다고 화답했다고 한국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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